
입지부터 보면 설명이 크게 필요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학동역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건물이었고, 강남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위치라 임차 기업 입장에서도 이동이나 업무 연계 측면에서 부담이 없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물건은 한 개 층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었습니다.
요즘 단기임대가 가능한 사무실기준, 강남권에서 100평이 정도 층 전체 단독으로 사용하는 구조는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여러 호실로 나뉜 구조가 대부분이다 보니, 조직 단위로 움직이는 기업이나 프로젝트 팀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캐슬빌딩은 층 전체를 하나의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건물 자체의 분위기도 인상적인 편이었습니다. 외관은 일반적인 업무시설 느낌보다는 해외 건축물 같은 이국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타입이었습니다. 강남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리 커튼월 빌딩과는 다른 분위기라, 방문객이 많은 회사라면 이미지 측면에서도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내부 컨디션 역시 상당히 깔끔한 상태였습니다. 이전 임차인이 사용 후 원상복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상태라 별도의 철거 작업이나 큰 공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불필요한 공사 비용이나 시간 부담 없이 바로 세팅이 가능한 점은 단기 임차를 고려하는 기업에게 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계약의 특징은 단기 4개월 임대라는 점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실 계약은 2년 이상이 기본이지만, 이번 케이스는 프로젝트 기간에 맞춰 짧은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장기 사무실 이전보다는 프로젝트 팀 운영이나 단기 합사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핵심 조건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캐슬빌딩은 역세권 위치, 한 개 층 단독 사용, 깔끔한 내부 상태, 그리고 단기 사용이 가능한 조건까지 모두 맞아떨어진 사례였습니다. 특히 100평이 넘는 규모를 단기 프로젝트 공간으로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계약은 임차 기업 입장에서도 상당히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보통 입지나 임대료만으로 물건을 판단하기 쉽지만, 실제 계약은 사용 목적과 기간, 공간 구조가 얼마나 잘 맞는지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계약 역시 그런 요소들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면서 비교적 빠르게 정리될 수 있었던 사례였습니다.

▲ 아이캐슬 3층 내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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